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개원하며 지인들의 선물은 정중히 사양했다. 유재석·서장훈 등 축하 화분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요가원 SNS는 정식 오픈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이효리SNS
서울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개업한 가수 이효리가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더이상의 선물은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 이효리, 개원 선물 거절한 이유는?
이효리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더 이상의 화분 및 선물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분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비어있는 수련실을 지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아난다 요가(ANANDA YOGA) SNS
■ 유재석·서장훈 축하 화분 보내…“성공할게요” 화답
이효리는 9월 중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ANANDA YOGA)’라는 상호명으로 요가원을 연다.
이효리의 개업 소식에 방송인 유재석과 서장훈 등은 화분을 보내며 축하했다. 이에 이효리는 “성공할게요 오빠”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아난다 요가(ANANDA YOGA) SNS
■ 요가원 SNS, 정식 오픈 전에도 폭팔적 관심
요가원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공개 이틀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식 SNS에 따르면 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하루 세 타임의 하타요가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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