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8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78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3700억 원,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1조41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신세계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1bp, 3년물은 ―1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신세계는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2011년 대형마트 부문을 이마트로 인적분할한 신세계는 핵심 사업인 백화점업을 중심으로 면세점업, 의류·화장품 등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호텔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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