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최대 2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1년물 300억 원, 1.5년물 400억 원, 2년물 600억 원으로 총 1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600억 원 규모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다.
SK에코플랜트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1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17일 수요예측을 통해 25일 발행한다.
SK에코플랜트는 토목과 플랜트 공사, 건축·주택 공사, 환경·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SK그룹의 계열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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