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가 최대 2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1년물과 2년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8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이다.
SK리츠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다음 달 12일 수요예측을 통해 20일 발행한다.
SK리츠는 2021년 3월 설립된 SK리츠는 SK서린빌딩 등을 운용하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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