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3000억 원 모집에 54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4.3~4.8%의 금리를 제시해 4.62%에 목표액을 채웠다.
31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손해보험은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생명이 5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형 손해보험사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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