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과 가온전선, AJ네트웍스가 나란히 회사채를 발행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년물과 3년물로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하나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21일 발행한다.
가온전선은 2년물 3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가온전선도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를 제시했다.
다음 달 13일 수요예측을 통해 21일 발행한다.
한편 신용등급 BBB급인 AJ네트웍스는 2년물과 3년물로 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6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수요예측일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며 다음 달 21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SK증권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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