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최대 1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3년물 400억 원, 5년물 400억 원으로 총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600억 원 규모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4일 발행한다.
삼양사는 1924년 설립됐으며, 식품∙화학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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