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받았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총 4000억 원 모집에 1조9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DB손해보험은 3.5~4.2%의 금리를 제시해 4.06%에 목표액을 채웠다.
20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DB손해보험은 최대 8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국내 손해보험 업계 2위권의 대형 손해보험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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