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최대 8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수요예측일과 금리 등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27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현대해상은 손해보험 업계 2위의 대형 손해보험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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