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가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1.5년물과 2년물로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수요예측일과 금리 등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2일 발행한다.
1962년 배합사료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하림지주는 그룹의 지주사로 선진과 하림, 팜스코, NS쇼핑, 팬오션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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