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이 최대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당은 3년물로 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이다.
대한제당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한다.
1956년 대동제당으로 설립된 대한제당은 제당·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68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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