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43.6조…4분기 반도체 16.4조 ‘V자 반등’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9일 08시 04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6.1.8/뉴스1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6.1.8/뉴스1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43조6011억 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29일 매출은 333조60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순이익(45조2068억 원)으로 31.2% 늘었다고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이 33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고 매출이다.

특히 이날 공개된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에서 반도체 사업 분야의 ‘V자 반등’이 실제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3.8% 증가한 93조8374억 원, 영업이익이 209.2% 늘어난 20조73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인 반도체 사업 매출은 같은 기간 46.2% 늘어난 44조 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16조4000억 원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범용 D램의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고 HBM 판매도 확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4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종전 메모리 슈퍼사이클이었던 2018년 3분기(17조 5700억 원)를 3조 원 가까이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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