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뉴스1
방송인 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김포 이사 계획을 두고 어머니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의 대화 캡처를 올리며 솔직한 가족 반응을 전했다.
■ “결혼해야지 그게 시급”…母의 조언
최근 전현무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효도 5개년 프로젝트”라며 김포시로 이사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어머니는 “결혼해야지, 그게 시급한 문제”라고 답하며 “네가 산다면 방범 문제도 있고 혼자서는 힘들 텐데, 조건이 좋으면 사두는 건 괜찮지만 성급히 결정하지 말고 알아보라”고 당부했다.
■ 전현무 “내 나이가 몇인데 방범이냐” 웃음
이에 전현무는 “내 나이가 몇인데 방범이냐”며 웃음을 섞어 답했고, “신중하게 계속 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머니의 조언에 대해 “효도 프로젝트라지만 저보다 결혼이 더 급하신 듯하다”고 농담을 남겼다.
■ “효도 바라는 분들 많아”…시청률 언급
전현무는 이어 자신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의 효도를 바라고 계셨군요”라며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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