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위었던 전유성 부코페 불참…“16㎏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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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8월 24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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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전유성이 건강 악화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 체중 16㎏ 감소와 폐렴·부정맥 투병을 고백했다. ⓒ뉴시스
코미디언 전유성이 건강 악화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 체중 16㎏ 감소와 폐렴·부정맥 투병을 고백했다. ⓒ뉴시스
코미디언 전유성이 건강 악화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 건강 악화로 ‘코미디 북콘서트’ 불참
부코페 조직위는 23일 “전유성이 다음 달 6일 열리는 부대 행사 ‘코미디 북콘서트’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유성은 최근 건강이 악화해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다.

애초 이 자리에는 전유성과 함께 이홍렬, 정선희가 출연해 ‘작가로 변신한 개그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유성이 빠지면서 이홍렬과 정선희만으로 진행된다. 전유성은 부코페 명예위원장이다.

■ 급격한 체중 감소…건강 이상설 제기
앞서 전유성은 몰라보게 수척해진 근황이 공개되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그는 “코로나 감염에 이어 지난해 급성 폐렴으로 입원했고, 부정맥으로도 고생했다”며 힘겨웠던 시기를 고백했다.

그는 “몸무게가 하루에 1㎏씩 빠지고 근육이 다 사라졌다. 당시 16㎏이나 줄었다”고 털어놨다. 같은 달 코미디언 조혜련이 공개한 사진 속 전유성도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이었다.

■ 오는 29일 개막하는 부코페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코페는 오는 29일 개막한다. 국내외 코미디언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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