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절친 손예진과 다정 투샷…남편 이병헌 따라 베니스行

배우 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베니스에서 손예진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 일정에 동행한 그는 절친 손예진과 사진을 찍으며 마치 자매 같은 우정을 자랑했다.

■ 베니스에서 함께한 두 배우의 모습은?

이민정은 8월 31일 인스타그램에 “베니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절친이자 한 소속사 동료인 손예진이 직접 찍어준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민정은 고풍스러운 건물을 배경으로 하얀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손예진과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이민정 인스타그램

■ 왜 베니스에 함께 있었을까?

손예진은 주연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재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이 해당 작품에 출연해 영화제에 동행했고, 이 과정에서 절친 손예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어떤 작품?

어쩔수가없다는 삶에 만족하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럽게 해고를 당한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