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별세, 전처 윰댕 상주로 함께했다…상주로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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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9월 8일 0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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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윰댕, 대도서관(오른쪽) ⓒ News1
크리에이터 윰댕, 대도서관(오른쪽) ⓒ News1
게임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6)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빈소에는 전처 윰댕(본명 이채원·40)이 상주로 함께 이름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 대도서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6일 오전 8시 40분쯤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현재까지 자·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빈소와 발인, 장지는 어디인가
빈소는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대도서관의 여동생과 함께 전처 윰댕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9일 오전 8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마지막까지 활동 이어가
대도서관은 200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국내 1인 방송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44만 명에 달하며, ‘원조 인터넷 방송인’으로 불려왔다. 그는 별세 나흘 전인 지난 4일에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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