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화상 자국” 황제성…투자 6년, 계좌 -90% 웃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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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0월 2일 0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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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제성이 투자 예능에서 “실전 6년, 계좌 -90%”라며 실패담을 털어놨다. 워런 버핏 조언에 감탄한 사연도 전했다. ⓒ뉴시스
코미디언 황제성이 투자 예능에서 “실전 6년, 계좌 -90%”라며 실패담을 털어놨다. 워런 버핏 조언에 감탄한 사연도 전했다. ⓒ뉴시스
코미디언 황제성이 “실전 투자 6년, 계좌는 -90%”라며 뼈아픈 투자 실패담을 공개했다. 황제성은 최근 공개된 RIS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의 투자 웹예능 ‘오늘부터 RISE ETF’ 첫 화에서 자신을 “온몸이 화상 자국 난 인간 교보재”라고 소개하며 웃픈 경험담을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페퍼톤스’ 이장원은 “CFA 1차 시험까진 합격했지만 실제 투자 경험은 없다”며 이론형 ‘뇌섹남 투자자’의 면모를 보였다. ‘오마이걸’ 승희는 “이제는 투자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초보자의 시선에서 공감을 이끌었다. MC 이혜성은 멤버들의 토크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반장’ 역할을 맡았다.

첫 화에서는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의 조언이 소개됐다. “현금 10%는 단기 국채에, 나머지 90%는 저렴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는 문장을 접한 황제성은 “삶의 답안지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렇게만 알고 시작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오늘부터 RISE ETF’는 ETF 투자 지식을 예능 형식으로 풀어낸 교육형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실패·이론·초보라는 서로 다른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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