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라노 패션위크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화려한 꽃다발을 옆에 둔 채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 손예진이 전한 패션위크 소식은? 손예진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와 늘 함께하는 테스토니가 내일 밀란 패션위크에서 SS26 컬렉션의 새로운 아이템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도 기대되시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가죽 점퍼에 베이지색 치마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물오른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 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손예진의 게시물에는 “예쁘고 아름다워요”, “완벽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은 무엇인가 손예진은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해고를 당한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가족과 집, 그리고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손예진은 만수의 아내 미리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배우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도 출연했다.
■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어떤 작품인가 차기작으로 손예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선택했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천재적 재능을 지닌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하며,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예진을 비롯해 배우 지창욱, 나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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