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장례 참석 못한 전처 진미령, 지인들과 나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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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0월 1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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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유성의 전 부인 진미령이 지인들과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해외 체류로 직접 조문은 못했지만 큰 슬픔을 전했다. ⓒ뉴시스
故 전유성의 전 부인 진미령이 지인들과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해외 체류로 직접 조문은 못했지만 큰 슬픔을 전했다. ⓒ뉴시스
트로트 가수 진미령이 최근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되며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故 전유성의 전 부인으로, 애도의 시간을 보낸 뒤 지인들에게 위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추석 전 급번개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파금파를 중심으로 코미디언 배연정, 가수 김혜연, 그리고 진미령이 함께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전유성은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당시 진미령은 해외에 머물고 있어 직접 조문하지 못했다. 대신 근조화환을 보내고 지인을 통해 유족에게 조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큰 슬픔을 표한 뒤 귀국해 지인들과 만나 위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진미령과 전유성은 1993년 결혼식을 올린 뒤 2011년 결별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 부부는 아니었지만 사실혼 관계로 오랜 세월을 함께했다. 전유성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진미령이 받은 충격이 컸던 만큼, 이번 근황은 지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다시 일상을 다잡아 가는 모습으로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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