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첫 김장 도전…“안 매워!”→“악! 매워!” 폭소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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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2월 10일 00시 19분


야노 시호가 ‘두 집 살림’에서 생애 첫 김장에 도전하며 특유의 솔직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백도빈을 향한 연발 칭찬과 매운맛에 놀란 순간이 화제가 됐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야노 시호가 ‘두 집 살림’에서 생애 첫 김장에 도전하며 특유의 솔직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백도빈을 향한 연발 칭찬과 매운맛에 놀란 순간이 화제가 됐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추성훈 아내’인 일본 출신 모델 야노 시호가 생애 첫 김장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야노 시호는 개그맨 장동민, 배우 정시아·백도빈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체험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백도빈과 한 팀을 이뤄 본격적인 김장 준비에 나섰다. 백도빈이 앞치마를 두르자 그는 “귀여워, 진짜 귀여워”라며 연신 칭찬을 쏟았고, 예상치 못한 ‘연상녀의 칭찬’에 백도빈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아내 정시아는 “남편이 귀엽단 말을 듣네?”라며 신기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김장 과정에서도 야노 시호의 반응은 계속 화제가 됐다. 김칫소를 버무리며 “물이 나와 점점 맛이 스며든다. 대단해!”라며 한국식 김장 문화에 감탄했고, 처음 해보는 작업임에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능숙하게 따라 했다. 그는 “재밌어. 이런 거 좋아한다”며 오히려 김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직접 만든 김칫소를 맛보는 장면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 입 먹자마자 “음~ 이거 전혀 맵지 않다”고 여유 있게 반응했지만, 곧바로 “악! 매워! 매운맛이 뒤에 온다!”라며 비명을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연스러운 리액션에 백도빈은 “잘하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야노 시호는 “재밌어”라며 흐뭇해했다.

첫 김장이라는 낯선 경험 앞에서도 야노 시호는 특유의 밝음과 솔직함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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