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백골단 프락치’ 의혹 제기 與 김민전·누리꾼 2명 고발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13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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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민전 게시물 명백한 허위사실…민주 비방 목적”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진욱 의원,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제명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5.01.10.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진욱 의원,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제명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5.01.10.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최근 국회 내 ‘백골단(반공청년단)’ 기자회견이 민주당 계열 인물에게 공작을 당해 열린 것이라고 주장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과 성명불상의 누리꾼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과 성명불상의 누리꾼 2인을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의원은 본인이 주선한 기자회견이 비판을 받자, 민주당 계열에서 활동해 온 경력을 가진 자들에 의한 프락치 공작으로, 국회 기자회견은 사기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용,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해당 기자회견에 일체 관여한 바 없고, ‘프락치’로 지목된 인물 역시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인물로 알려졌다”며 “김민전 의원의 게시물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을 고발한 이유를 두고서는 “댓글을 통해 마치 민주당이 김민전 의원을 백골단과 연관해 준 것처럼 오해를 살 만한 일을 저지른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근거도 없었고, 주장을 확인하기 위한 조금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민주당을 비방하고자 하는 허위사실 유포의 의도가 명백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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