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첫목회 개헌특위 첫 회의…김재섭·김소희 등 참여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첫목회 주최 초청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첫목회는 국민의힘 3040세대 소장파 모임이다.2024.11.07. 뉴시스

국민의힘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내 개헌특별위원회(특위)는 16일 첫 회의를 열고 개헌 방안을 논의한다.

특위는 이날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재섭·김소희 의원을 비롯해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첫목회는 앞서 지난 9일 입장을 내고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 절차와 결과에 있어 국민이 분열하지 않도록 절차적 하자가 없도록 하라”며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 의결 효력정지가처분에 대한 설 명절 연휴 이전 판단을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향후에도 매주 추가 회의를 열어 개헌 방향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