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9 국힘 후보 김문수]
김문수의 사람들 누구?
선대위 핵심에 친윤계 전진배치… 사무총장 장동혁-비서실장 김재원
金측근 ‘경기도 라인’이 실무 맡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선에서 경쟁했던 ‘찬탄파’(탄핵 찬성파)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등 8명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했다. 경선 캠프에서 함께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당 사무총장에,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후보 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친윤(친윤석열)계가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경기도지사 시절 김 후보와 손발을 맞춘 측근 그룹인 ‘경기도 라인’이 선대위에서도 물밑 역할을 하며 주요 실무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 金, 선대위 합류 요청에 韓 “생각할 시간 달라”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최종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승복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3.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경선 진출자 발표에서 승리와 화합을 위한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2025.4.30. 국회사진취재단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후보는 한 전 대표와 안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과 양향자 전 의원, 주호영 국회 부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경선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맡는다. 대선 실무를 총괄하는 당 사무총장에는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인 장 의원을 인선했다. 후보 비서실장엔 캠프 공보미디어총괄본부장인 김 전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김 후보 캠프는 전날 당선 발표 4시간 만에 선대위 인사를 발표했다. 경선 탈락 후보들을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해 당내 분열 가능성을 잠재우고 중도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한 전 대표 측에서 인선 발표 직후 “사전 논의가 없었다”고 반발하면서 김 후보 측은 인사 발표안을 ‘내정안’으로 정정했다. 한 전 대표는 4일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도 불참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첫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께서 (한 전 대표와) 직접 통화를 했는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전략, 노선 등이 완전히 달라 합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았던 박수영 의원은 김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인연을 쌓았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과 경기도 라인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캠프 구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박 의원이 김 후보와 손발을 처음 맞춘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 주요 의사 결정을 조율하는 등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노용수 상황실장은 김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경기 부천소사, 15·16·17대) 보좌관을 거쳐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손원희·박상길 일정팀장도 노 실장에 이어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들이다.
박종운 수행실장은 김 후보의 의원 시절 부천소사 지역 당협위원장을 했었고, 김 후보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낼 당시 정책보좌관이었다. 노 실장과 박 실장은 김 후보가 민주화운동을 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운동권, 의원·도지사 시절 인맥이 최근 김 후보를 돕기 시작한 전현직 의원들과 조합을 이루고 있다”며 “김 후보가 청렴과 애국심 등 소명 의식을 항상 강조하는데, 선거 이후에도 이런 의지가 반영된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동훈이 거기 가서 선거운동 하는거 더 웃기지. 찬탄파와 반탄파는 전혀 노선이 다르다. 게다 반탄파는 그냥 재명이에게 대권 갖다 바치고 당권이나 잡아 다시 또 금뺏지나 달자는 것이 목표 아니더냐.
2025-05-05 04:32:05
74년 대선 후보에 DJ에게 아깝게 역전패 당한 YS는 분노 할 만했지만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DJ 선거 운동을 했다. 그게 YS의 역량을 키운 계기였다. 지금 한동훈이 물러선다면 본인의 역량이 거기까지 라는 거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면 다음 티킷은 한의 것이다.
2025-05-05 11:43:57
경선 땐 동훈이를 존내 밀어 찬탄 반탄 당내 갈등을 키워야 했고 ... ㅋ 이제는 니가 선거운동 지원에 나가지 않아야 ... 당내 갈등이 더 커지지 않겠냐??? ㅋㅋ 니가 나가면 지조 없는 놈이라 욕할 꺼고, 니가 선거 지원 안 하면 당원인 척 그대로 널 매장시키자는 댓글질 하겠지 ... ㅋㅋ 좌파 새ㄱ끼들이야 언제나 그런 공작 정치나 하는 너같은 넘이거든 ... ㅋㅋ
파렴치범죄자가 대통령이 되는 건 기필코 막아야 합니다.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짓이기 때문입니다. 파렴치범죄자가 대통령이 되어 지은 죄를 처벌받지 않게 된다면 국민 누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 하려고 할 겁니다. 그러면 나라는 망합니다. 지금 저 파렴치 범죄자는 좌우나 친일을 가리지 않고 이득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는 양아치입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나라도 서슴지 앓고 팔아먹을 위인이지요. 우리는 이미 저들이 범죄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국정을 마비시키고 온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2025-05-06 09:30:37
친윤을 내세우면 안된다는거 알잔아 총선폭망 하고 윤통 파면까지 되었는데 대선까지 찟명이한테 바치려고 환장한 애들이네 어짜피 중도표심이 승패를 가리는거 모르는것도 아니고 지금 의리를 따지고 보수를 따지는게 뭔 의미야 보수는 가슴속에 묻어놓고 오로지 대선 승리만 생각해야 한다 진정한 보수는 국민과국가를 생각해야지 찟명이에게 정권을 갖다 바치는 우를 범 해서는 안된다
2025-05-06 09:19:43
국민의힘 은 이래서 안된다고 남의불행이 곳 나에행복 이라는 심보 지도부가 윤석열 있을때는 눈깔도 ᆢ지금은 좌지우지할려고 김문수 대통령 되어서 쓰레기 들 청소기 웡웡
2025-05-06 08:04:28
야 쓰레기들아 이번기회에 탈당하지 ? 니들이 뭔 보수라고 완장차고 개소리하냐 ?
2025-05-06 07:35:53
하하. 한 가정에서 아비의 보호속에서 자란 아들이 범죄자들을 접하다 보니 그들의 술수가 맛이 있었나보다. 그들 흉내를 기가차게 내더구나. 형수 그거 짼다는 민주당 대표 이재명이나 도끼로 아비 뒤통수 내리친 아이나 동격인듯하다. 첨에는 그 아이가 신선한 맛이 있더니..
2025-05-06 04:52:20
두사람 다 입이 문제인 사람들이네!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그것을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나?
댓글 30
추천 많은 댓글
2025-05-05 08:14:48
한동훈이 거기 가서 선거운동 하는거 더 웃기지. 찬탄파와 반탄파는 전혀 노선이 다르다. 게다 반탄파는 그냥 재명이에게 대권 갖다 바치고 당권이나 잡아 다시 또 금뺏지나 달자는 것이 목표 아니더냐.
2025-05-05 04:32:05
74년 대선 후보에 DJ에게 아깝게 역전패 당한 YS는 분노 할 만했지만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DJ 선거 운동을 했다. 그게 YS의 역량을 키운 계기였다. 지금 한동훈이 물러선다면 본인의 역량이 거기까지 라는 거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면 다음 티킷은 한의 것이다.
2025-05-05 11:43:57
경선 땐 동훈이를 존내 밀어 찬탄 반탄 당내 갈등을 키워야 했고 ... ㅋ 이제는 니가 선거운동 지원에 나가지 않아야 ... 당내 갈등이 더 커지지 않겠냐??? ㅋㅋ 니가 나가면 지조 없는 놈이라 욕할 꺼고, 니가 선거 지원 안 하면 당원인 척 그대로 널 매장시키자는 댓글질 하겠지 ... ㅋㅋ 좌파 새ㄱ끼들이야 언제나 그런 공작 정치나 하는 너같은 넘이거든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