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이준석 대표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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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28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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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부 공천개입 의혹’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2일 오전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뉴스1
2일 오전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뉴스1
2일 오전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일 오전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8일 오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당대표였다.

특검팀은 전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윤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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