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임실·순창·남원 호우주의보…전북 전역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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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 80㎜ 이상…전북도, 재대본 비상 2단계 유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26일 전북 완주군 삼봉로 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등굣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8.26/뉴스1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26일 전북 완주군 삼봉로 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등굣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8.26/뉴스1
전북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전역으로 확대됐다.

26일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장수·임실·순창·남원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호우특보는 전북 14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앞서 군산·익산·진안·무주·고창·정읍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부안·전주·김제·완주 4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많은 곳은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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