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전략 위한 실질적 강연
유명 유튜버·현직자 참여, 경품 이벤트
7월 23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BAT로스만스는 7월 26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에이드CBD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톡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진로 설계, 직무 탐색, 생계 기반 마련을 주제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용적인 취업 전략과 동기를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 종료 후 만 18세에 홀로 사회에 나서는 청년들로, 정보와 자원 부족 속에서 이른 자립과 생계 책임을 떠안는다. 이에 BAT로스만스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 나눔 대사 방송인 문천식 씨가 사회를 맡는다. 3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AND’의 복성현 대표(제이콥)는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을 주제로 강점 탐색, 직무 찾기, 수익 모델, 실력 개발 전략을 강연한다. 자립준비청년 출신 ‘아삭마을’ 공동 창업자 이중석 대표는 생계와 자아실현 간 고민과 취업 준비 경험을 공유한다. BAT로스만스 마케팅팀 박세리 과장은 현직자 관점에서 마케팅 분야의 현실적 조언을 전한다.
콘서트는 전국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7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현장에서는 사전 질문 제출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 에어팟, 상품권 등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른 자립을 마주한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 속에서 가능성을 찾길 바란다. 이번 콘서트는 실질적인 나침반 역할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보호종료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주거·정서 지원을 지속하며, 최근 ‘오디터스’와 협업해 100명에게 무료 증명사진을 제공하는 ‘Cheer-up 사진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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