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65·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황 대표는 1983년 서울대 공업화학과 졸업 후 효성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1990년대 초반 국내 최초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하면서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위메이드플레이 대표 우상준씨
게임 개발업체 위메이드플레이는 24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우상준 신임 대표(48·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2003년 NHN을 시작으로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를 거쳐 2022년부터 카카오게임즈 산하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메타보라 대표를 지낸 게임·정보기술(IT) 전문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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