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평내 나들목(IC)과 인접해 잠실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경춘로를 통한 서울 동북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개발 호재도 있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 생활 환경 모두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사릉천이 흐르고 약대울 체육공원, 호평 체육문화센터, 천마산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메가박스, 주민센터, 우체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우수한 학군과 호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다. 지난해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의료 인프라까지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 설계와 디자인도 돋보인다. 매스감과 조형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옥탑 구조물과 난간 없는 프리미엄 입면 분할 이중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라운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조성된다.
‘홈닉 홈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홈 기능도 누릴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가전 제어는 물론이고 관리비 조회, 하자 보수 요청, 공동 구매, 모임 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1순위 청약 대상자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남양주시 및 수도권 거주자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가구주, 가구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 가능일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년 이후다.
분양가는 전용 74㎡가 6억 원대로 책정됐다. 84㎡는 6억 원 중후반부터 7억 원 중후반대로 선택 폭이 넓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교통, 상업, 의료, 교육, 문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도보권 내에 집약한 ‘하이퍼 인프라’ 단지”라며 “걸어서 10분 생활권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6∼8일 3일간 받는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과 잔금은 각 60%, 30%로 매겨졌다.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