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들어선다. 불당지구는 생활·교육 인프라가 우수해 천안과 아산 지역 부동산 시세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아산탕정2지구는 현재 조성 중인 신도시다. 올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9년 완공되면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불당지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아산탕정2지구의 미래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불당지구와 고가로 연결될 계획이라 불당지구 접근성은 향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과 아산에 있는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을 이룰 수 있다.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 캠퍼스,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향후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또 갤러리아 백화점과 코스트코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가 속한 구역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용지가 있다. 탕정중, 탕정고(신설 계획), 충남외고 등으로 등교할 수 있다. 불당지구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가구에는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치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주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채워진다. 자이만의 조경 시설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앞으로 아산시 주거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아산시 평균 연령은 42세로 전국 평균(45.6세)보다 젊다. 비수도권 가운데 세종시 다음으로 젊은 도시다. 아산시 인구도 꾸준히 늘어 5월 말 기준 39만6776명으로 40만 명에 근접했다. 신축 아파트 수요도 늘면서 지난해 아산시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2.3 대 1로 수도권(18.3 대 1)보다 높았다.
GS건설 측은 “검증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브랜드 가치가 결합한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아산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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