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금융 산업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은퇴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연금 상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자산을 안전하게 후대로 이전하기 위한 상속·증여 관련 상품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금융권에서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령 인구가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돕는 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에 동아일보와 채널A는 ‘초고령사회, 진화하는 금융 서비스’를 주제로 제41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고령층 특화 서비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합니다. 유언대용신탁과 성년후견 제도처럼 실질적인 노후 자산 관리법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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