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 넘게 하락…7100선까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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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5월 18일 09시 26분


외국인 4920억원 순매도…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급락

코스피는 전 거래일(7981.41)보다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91.09)보다 61.27포인트(5.14%) 하락한 1129.82에 거래를 마감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15. [서울=뉴시스]
코스피는 전 거래일(7981.41)보다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91.09)보다 61.27포인트(5.14%) 하락한 1129.82에 거래를 마감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15. [서울=뉴시스]
국내 증시는 18일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와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7100선까지 밀리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키우며 오전 9시14분 기준 4.04% 하락한 7190.48을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92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3861억원, 기관은 73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77%, SK하이닉스는 4.01% 하락 중이다. 이 밖에 SK스퀘어(-6.28%), 현대차(-6.86%), LG에너지솔루션(-3.96%), 삼성전기(-6.34%), 두산에너빌리티(-4.87%), HD현대중공업(-4.22%), 기아(-12.62%) 등도 큰 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약세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에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9시14분 기준 3.86% 하락한 1086.20을 나타내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억원, 5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다. 알테오젠은 3.79%, 에코프로비엠은 1.84%, 에코프로는 3.95% 하락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6.79%), 코오롱티슈진(-2.51%), 삼천당제약(-6.44%) 등도 큰 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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