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30년 만기 3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400억 원 모집에 19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풀무원식품은 5.9~6.2%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210억 원이 부족했다.
풀무원식품은 12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그룹의 주력 기업으로 두부, 나물, 생면, 달걀·수산·어육, 기능성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푸드머스를 통해 식자재 유통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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