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BBB급인 효성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한 푼도 채우지 못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1년물로 300억 원 모집에 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효성화학은 6.7~7.7%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목표액 확보에 실패했다.
다음 달 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효성화학은 최대 6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어려워졌다.
효성화학은 2018년 6월 ㈜효성에서 분할돼 설립된 석유화학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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