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13배보다 많은 자금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은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66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한솔케미칼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솔케미칼은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1980년 한국퍼록사이드로로 설립된 한솔그룹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며, 자체적으로 과산화수소·라텍스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사업과 전자재료·박막재료 등을 생산하는 전자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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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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