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현대비앤지스틸·CJ ENM, 회사채 발행…대신증권도 1000억 원 발행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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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과 CJ ENM, 대신증권이 나란히 회사채를 발행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은 2년물 3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7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19일 수요예측을 통해 27일 발행한다.

CJ ENM은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며,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27일 발행한다.

한편 대신증권은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대신증권도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의 금리를 제시했다.

21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4일 발행한다.

#현대비앤지스틸#CJ ENM#대신증권#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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