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500억 원 모집에 50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3.8~4.3%의 금리를 제시해 4.19%에 목표액을 채웠다.
13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화재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192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자회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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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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