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받았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총 1500억 원 모집에 7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64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14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LS일렉트릭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7bp, 5년물은 ―1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2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S일렉트릭은 최대 25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L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S일렉트릭은 2020년 3월 LS산전에서 LS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
-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