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발행 금액과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4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하나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의 대형 종합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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