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해킹-스미싱 차단 ‘안심 지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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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퓨처빌리지’서 미래 생활 공개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5(MWC25)’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MWC에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는 LG유플러스는 AI 핵심 전략으로 ‘안심 지능’을 제시했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AI를 활용한 해킹,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MWC 전시관 내 ‘안심 지능’ 존을 마련해 개인정보가 서버에 남지 않고 단말기에만 저장되는 ‘온디바이스sLM’, AI로 만들어진 음성을 구분해 피싱 피해를 방지하는 ‘안티딥보이스’, 대화 내용이 유출돼도 내용 확인이 어려운 ‘양자암호 기반 개인정보 보안’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안심 지능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AI ‘익시’를 통해 달라지는 2050년 미래 생활을 그린 ‘익시퓨처빌리지’도 공개했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익시퓨처빌리지는 실제 주거 공간을 3분의 1 크기로 축소해 만든 미래형 주거 공간이다. 노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소상공인 등 다양한 생활상을 가진 이들이 익시를 통해 어떤 편리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지를 해당 공간에 구현했다.

#익시퓨처빌리지#LGU+#해킹#스미싱#안심 지능#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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