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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결혼 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 신혼이라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달려와 안긴다”며 달콤한 일상을 전했다.
■ 김종민이 밝힌 아내와의 결혼 생활은?
김종민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탁재훈이 “아내가 네가 바라던 이상형이었냐”고 묻자 그는 “제 이상형”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준호가 “아내가 아침마다 밥을 차려주냐”고 묻자 “저혈압이 있어서 못해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 신혼이라 더 달콤한 순간들
함께 출연한 배우 차태현은 “네가 원래 아침을 먹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원래 안 먹는 스타일”이라며 “아내가 자게 두고 조용히 나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신혼이라 제가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달려와서 안긴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차태현은 “결혼 한 거랑 안 한 거랑 비슷하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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