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이번엔 초대형 아트 프로젝트 ‘나프로디테’(나래+아프로디테)를 선보인다. “여기가 국중박이죠”라며 감탄한 그는 자기애 충만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예부랑’ 웨딩 화보, 이번엔 초대형 작품으로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5일 방송)에서 또 다른 도전을 공개한다.
MBC 앞서 ‘예부랑’ 웨딩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제대로 기념하고 싶었다”며 화보 중 여신 자태를 뽐냈던 컷을 초대형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네온사인을 활용한 전문가의 작업이 더해져 ‘나프로디테’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완성됐다.
MBC ■ “국중박 가야 할 크기”…설치 현장도 화제
공개된 사진에는 전문가들이 작품 설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직접 헬멧과 장갑을 착용하고 설치를 도우며 “이걸 누가 가정집에 해요, ‘국중박’ 가야 이 크기 나온다니까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MBC ■ 점등식 순간, “너무 성스럽고 경건”
네온사인 불빛이 켜지는 순간, 박나래는 “여기가 국중박이죠! 너무 성스럽고 경건했다”며 감탄했다. 이어 ‘나래시즘박물관’의 개관을 선언하며 직접 도슨트로 변신, 무지개 회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또 “자기애 하면 전현무지만, 이건 따라올 수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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