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쌍둥이를 출산한 뒤, 아이들이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입원해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건강해질 수 있게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눈물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 김지혜 “쌍둥이 니큐 입원…영양은 링겔로 공급” 김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산 후 병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니큐에 들어가 있고, 호흡도 안 되고 분유도 못 먹어 링겔로 영양을 공급받고 있다”며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지인들과 인스타 DM 답장도 못 하고 있다. 아이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 얼른 멘탈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 최성욱 “아내 울고 있어 매일 토닥여” 앞서 남편 최성욱(그룹 파란 출신 배우 겸 가수)은 “9월 8일 백호 요롱이가 세상에 나왔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금 두렵고 외로울 테지만 서로 의지하며 버티고 있다”며 “아내는 회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데 아이들 볼 때마다 울고 있어 매일 토닥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 결혼 5년 만에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성공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부부는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인사드리고 싶다”며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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