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D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이 5일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멕시코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텍사스주 이글패스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밴스 부통령은 멕시코로부터 마약 펜타닐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리는 멕시코 정부에 가능한 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 전까지 국경 장벽 건설을 완료하겠단 계획을 밝히며 “국경 위기는 국방부의 개입이 필요한 사안이 됐다”고 말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이날 밴스 부통령과 함께 이글패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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