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사일에 텔아비브 공습 사이렌…“미사일 10여개 발사”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6월 18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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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브네이 브라크에서 이란의 공격을 알리는 공습경보가 울리자, 주민들이 대피소에 대피하고 있다. 2025.06.18. [브네이 브라크=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브네이 브라크에서 이란의 공격을 알리는 공습경보가 울리자, 주민들이 대피소에 대피하고 있다. 2025.06.18. [브네이 브라크=AP/뉴시스]
이란이 추가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에서는 약 10기의 미사일이 발사됐으며, 현재까지 중상자를 비롯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수도 텔아비브 등지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 20여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머리 위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공격 직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방공호로 대피하라고 지시했으며, 이후 공격이 종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나와도 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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