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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짝제 주정차 안내현수막에 낭패…“민원에 친절하려다”

      홀짝제 주정차 안내현수막에 낭패…“민원에 친절하려다”

      광주 동구가 주민들 민원에 홀짝제 주정차 안내현수막을 설치했다가 낭패를 겪었다.22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남대병원 주변 성빈여사 담장과 그 건너편에 ‘홀짝제 주정차 단속 안내’라는 큰 제목의 현수막 2개를 설치했다. 제목 밑에는 홀짝제 주정차 …

      • 2025-05-22
    • [사설]12·3 후 公기관 ‘알 박기’ 54명, 민주 “대청소”… 언제까지 악순환을

      12·3 비상계엄 이후 전체 공공기관장 344명 가운데 이미 임명됐거나 임명을 기다리는 인사가 5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달 4일 이후 임명된 기관장만 해도 16명이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은 “알박기 인사를 대청소해야 한다”며 상설특검, …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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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김문수 격차 22%p → 14%p…지지층 결집 나섰다

      이재명-김문수 격차 22%p → 14%p…지지층 결집 나섰다

      6·3 대선이 1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 후보가 막판 추격에 나서고 있는 것. 공식 선거운동 반환점을 돌면서…

      • 2025-05-22
    • [이기홍 칼럼]김문수, 다 버려야 잃어버린 보수 되찾는다

      [이기홍 칼럼]김문수, 다 버려야 잃어버린 보수 되찾는다

      압도적 1위인데도 불안한 걸까. 또 한번 ‘확인 사살’을 한다. 이재명 후보 얘기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기여도 콘테스트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윤석열 부부 얘기다. 교도소행 담벼락을 걷고 있을 사람에게 대통령자리행 초특급 열차를 마련해주고도, 뭔가 부족하다고 여겼을까.…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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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유재동]침몰하는 한국號 구할 유일한 치트키

      [오늘과 내일/유재동]침몰하는 한국號 구할 유일한 치트키

      요즘 테크업계에서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최대 화두다. 에이전트(Agent·대리인)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 일을 수행하는 자’다. 지금까지 생성형 AI는 세밀하고 구체적인 작업 지시를 내려야 텍스트나 이미지 같은 결과물을 생산했지만, 에이전틱 AI는 실제 사람을…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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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호경]무색무취 맹탕 부동산 공약으로 감출 수 없는 진실의 순간 온다

      [광화문에서/김호경]무색무취 맹탕 부동산 공약으로 감출 수 없는 진실의 순간 온다

      “이름만 지우면 누구 공약인지 잘 모를 것 같네요.”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선 후보의 부동산 공약을 이렇게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10대 공약에는 부동산 공약이 전면에 내걸리지 않았다. 그 대신 각론에 주택 공급 확대, 청년 주거 지원, 광역교통 …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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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객 들르는 밥집은 맛없다?… 풍설 깨는 둘레길 위 ‘노포’[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과객 들르는 밥집은 맛없다?… 풍설 깨는 둘레길 위 ‘노포’[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사를 하던 밥집이 문을 닫고는 더 이상 밥을 내지 않는 것을 심심찮게 접한다. 이처럼 수많은 밥집들이 길 위에서 문을 열고 문을 닫는다. 노포는 길의 운명과 함께한다.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길이 난다. 그 길을 또 사람들의 발길이 채운다. …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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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인사이트]산만한 세상에서 집중력을 지키는 습관

      [HBR 인사이트]산만한 세상에서 집중력을 지키는 습관

      인간의 뇌는 산만함에 중독됐다. 주변에는 집중력을 저해하는 요소가 넘쳐나며, 이런 요소는 외부에서 오기도 하고 개인이 스스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각종 전자기기들은 알림, 좋아요, 메시지 등을 통해 순간적인 도파민 보상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을 끊임없이 디지털 세계로 이끈다. 흔히 사람들…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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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위기와 한반도 위기는 하나의 문제다[기고/최강]

      대만 위기와 한반도 위기는 하나의 문제다[기고/최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들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은 동북아시아 안보를 넘어 세계 안보의 핵심 이슈로 자리 잡았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취임 초 ‘국방전략 잠정 지침’을 배포하면서 미 본토 방어와 대(對)중국 억제가 최우선 목표임을 강조했다. 중국은 2014년부터 해군력…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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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든 ‘내 집’으로 만들어내는 내공[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어디든 ‘내 집’으로 만들어내는 내공[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우연히 만난 작가 노정빈 씨가 보여준 사진에 일행이 다 함께 웃었더랬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이 청년의 집에 먼저 다녀온 후배는 “선배, 진짜 가 보셔야 해요”라며 ‘엄지 척’을 했다. 그를 부추겨 사진첩에서 찾은 이미지는 즉석밥을 쌓아두는 함. 맞춤한 크기의 …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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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당뇨 예방에 마법같은 비법은 없다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당뇨 예방에 마법같은 비법은 없다

      한국당뇨협회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당뇨협회는 의사, 환자 등 15만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당뇨병 관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환자 단체다. 당뇨병 관련 공개 강좌, 걷기 대회, 혈당 측정 캠페인, 당뇨병 캠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30년간 당뇨…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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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을 안긴 시[이준식의 한시 한 수]〈317〉

      행운을 안긴 시[이준식의 한시 한 수]〈317〉

      대갓집 자제들 앞다퉈 그대 뒤꽁무니 쫓았지만미녀 녹주(綠珠)가 그랬듯 그댄 그저 비단 수건에 눈물만 떨구었지.귀족 집안에 들어갔으니 거긴 바다처럼 깊은 곳.그로부터 이 몸은 완전 남이 돼버렸지.(公子王孫逐後塵, 綠珠垂淚滴羅巾. 侯門一入深如海, 從此蕭郞是路人.)―‘떠나버린 여종에게(증거…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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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무릉도원의 조건

      [고양이 눈]무릉도원의 조건

      한 아이가 그늘 아래 놓인 빈백(모양이 자유롭게 바뀌는 소파)에 반쯤 누워 태블릿PC를 들여다봅니다.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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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폭력 남편, 출동 경찰에 칼부림…경찰관 3명 부상, 피의자 자해

      가정폭력 남편, 출동 경찰에 칼부림…경찰관 3명 부상, 피의자 자해

      22일 경기 파주에서 40대 남성이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 등 4명이 다쳤다.이날 오후 10시 6분경 파주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은 “살려달라”는 …

      • 2025-05-22
    • 트럼프 감세법안 美하원 통과…재정적자 3조 달러 늘어날 우려

      트럼프 감세법안 美하원 통과…재정적자 3조 달러 늘어날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강조한 감세법안이 22일(현지 시간) 미 하원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 법안은 찬성 215표, 반대 214표로 가결됐다. 하원 다수당이며 집권당인 공화당에서도 반대표 2표, 기권표 1표가 나왔다. 민주당…

      • 2025-05-22
    • ‘단일화 없다’…단호했던 이준석의 표정[청계천 옆 사진관]

      ‘단일화 없다’…단호했던 이준석의 표정[청계천 옆 사진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 내내 결연한 표정을 유지하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국회 소통관에 도착해 곧바로 단상으로 향했다. 미리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

      • 2025-05-22
    • 김문수-설난영 어린이집 함께 방문…“국가가 책임지고 아이 키우겠다”

      김문수-설난영 어린이집 함께 방문…“국가가 책임지고 아이 키우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배우자 설난영씨, 딸, 사위와 함께 과거 인연이 있는 어린이집을 찾아 육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부부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광명시에 있는 어린이집 간담회에서 “국가…

      •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