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교통법규 위반 과징금 고지서’로 위장한 스미싱 공격 기승…주의 필요

      ‘교통법규 위반 과징금 고지서’로 위장한 스미싱 공격 기승…주의 필요

      교통법규 위반 과징금 고지서를 가장한 악성 스미싱 메시지가 활발히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보안 기업 로그프레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현재까지 해당 스미싱 공격을 분석한 결과 16개의 IP 주소와 301개의 악성 도메인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

      • 2025-02-14
    • 법원 “탈덕수용소, 빅히트 뮤직에 5100만원 지급하라”

      법원 “탈덕수용소, 빅히트 뮤직에 5100만원 지급하라”

      연예기획사 빅히트 뮤직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29·김태형), 정국(27·전정국)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민사소송 1심에서 일부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 이관형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10분 주식회사 빅히트…

      • 2025-02-14
    • 민주 “박지원에게 치매라니…국힘 의원 윤리위 제소 검토”

      민주 “박지원에게 치매라니…국힘 의원 윤리위 제소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대정부질문 도중 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향해 “치매걸렸냐”고 외친 국민의힘 의원을 찾아내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4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박지원 의원을 향해 ‘치매’라는 발…

      • 2025-02-14
    • 민주, 특검법 표결 늦춰…“헌재 선고 후 최상목 거부권 행사 못할 것”

      민주, 특검법 표결 늦춰…“헌재 선고 후 최상목 거부권 행사 못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국회 본회의 처리 시점을 오는 27일로 일주일 가량 연기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14일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당 의원총회가 종료된 후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 특검법에 대한 본회의 표결 시점과 관련해 “(20일로) 검토는 했으나 ‘다른 날짜가 더…

      • 2025-02-14
    • 정신과의사들 “공무원 직무 수행 여부, 독립적 기관서 심사해야”

      정신과의사들 “공무원 직무 수행 여부, 독립적 기관서 심사해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어린이가 교사에 의해 숨진 사건과 관련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의사회)는 정신과 의사에게 정신질환을 앓는 공무원의 ‘직무 수행 가능’ 여부까지 판단하도록 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의사회는 전날(13일) 입장문을 통해 “증상이 심한 순…

      • 2025-02-14
    • 행안부,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 대응 긴급회의

      행안부,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 대응 긴급회의

      14일 발생한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관계기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계기관이 …

      • 2025-02-14
    • 필리핀 가사관리사, 원하면 1년 더 한다…시급 1만6800원, 20%올라

      필리핀 가사관리사, 원하면 1년 더 한다…시급 1만6800원, 20%올라

      정부가 당초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860원 오른 1만6800원으로 결정됐다. 1주일에 40시간을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 이용 요금이 50만 원 정도 인상된다.고용노동부는 14일…

      • 2025-02-14
    • 김문수 “부산 공사장 화재사고, 중수본 구성…중처법 등 엄정 수사”

      김문수 “부산 공사장 화재사고, 중수본 구성…중처법 등 엄정 수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부산의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사고 현장 수습에 신속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화재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김 장관은 “사고 원인 규명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엄…

      • 2025-02-14
    •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1년 더…서울시 “제도 안착 노력”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1년 더…서울시 “제도 안착 노력”

      정부가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현재 각 가정에서 가사 관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필리핀 국적 가사 관리사 90명 이상이 취업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아이돌봄·가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준 현재 98명의 …

      • 2025-02-14
    • 경부선 8개 선로 횡단해 열차운행 방해…미얀마인 ‘실형’

      경부선 8개 선로 횡단해 열차운행 방해…미얀마인 ‘실형’

      선로를 무단횡단해 열차 운행을 방해한 미얀마 국적의 3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5단독 공현진 부장판사는 기차교통방해, 철도안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안마인 A(30대)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16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

      • 2025-02-14
    • “택배에 문제 있다”…제주서부경찰서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택배에 문제 있다”…제주서부경찰서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최근 제주서부경찰서 지능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14일 제주경찰청이 밝혔다.제주경찰에 따르면 이 보이스피싱은 001 또는 006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나 국제전화로 이뤄진다.이들 전화금융사기범은 “당신 명의로 택배에서 배송 중인 물품을 제주서부경찰서 …

      • 2025-02-14
    • 의대 광풍 속 소신파?…서울대 의대 등록포기 1명 나왔다

      의대 광풍 속 소신파?…서울대 의대 등록포기 1명 나왔다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12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전체 정시 모집인원 1389명의 약 8.9%에 해당한다.13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 최초합격자 중 인문계열에서 27명, 자연계열에서 95명 예체능계열에서 2명이 등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2024…

      • 2025-02-14
    • 통일연구원 “北, 남한과의 체제 경쟁 매우 의식해”

      북한 김정은 정권이 남한과의 체제 경쟁을 매우 강력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국책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통일연구원은 14일 정책연구 보고서 ‘김정은 정권의 대남·통일전략’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정권은 고도화된 핵·미사일 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이른바 ‘핵 자강론’을 …

      • 2025-02-14
    • 한일, 6년 만에 중남미국장회의 재개…“외교 공조 강화”

      한일, 6년 만에 중남미국장회의 재개…“외교 공조 강화”

      한일 외교당국이 6년 만에 중남미국장회의를 재개하고 외교 공조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이날 노구치 야스시 일본 외무성 중남미국장과 제17차 한일 중남미국장회의를 개최했다. 16차 회의는 지난 2019년 1월 열렸다…

      • 2025-02-14
    • 이숙연 숙명여대 약학대학 명예교수 별세…향년 98세

      이숙연 숙명여대 약학대학 명예교수 별세…향년 98세

      이숙연 숙명여대 약학대학 명예교수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98세.고인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약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56년 숙대 약대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38년간 재직하고 1994년 퇴직했다. 재직 중 약대에서 학장과 연구소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고인은 …

      • 2025-02-14
    • “정신질환 교사 배제하는 하늘이법, 되레 질환 숨기게 만들수도”

      “정신질환 교사 배제하는 하늘이법, 되레 질환 숨기게 만들수도”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초등학생 김하늘 양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국회에서 일명 ‘하늘이법’을 추진하자, 일각에선 ‘부작용’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13일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교원 임용 전후 정신질환 검사를 의무화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 업무…

      • 2025-02-14
    • [리뷰] 기본기와 신뢰성, 넷기어 GS516 16포트 기가비트 스위치

      [리뷰] 기본기와 신뢰성, 넷기어 GS516 16포트 기가비트 스위치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장비가 등장하고 있다. 이런 제품은 각종 수치로 드러나는 성능도 높고, 흥미로운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른바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을 끈다.하지만 기업용 제품의 경우, 신기함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다. 이미 검증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 2025-02-14
    • ‘봄의 전령사’ 매화, 서귀포서 관측…작년보다 23일 늦어

      ‘봄의 전령사’ 매화, 서귀포서 관측…작년보다 23일 늦어

      추위가 사그라질 때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매화가 제주 서귀포에서 꽃망울을 터트렸다.제주기상청은 지난 13일 서귀포기상관측소 계절관측용 매화가 개화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매화 꽃은 지난해보다 23일 늦었고 평년에 비해 3일 빨리 폈다.기상청은 서귀포 지역의 2월 평균 …

      • 2025-02-14
    • ‘불법촬영’ 황의조,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불법촬영’ 황의조,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 씨(33)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판사 이용제)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