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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보고서 ‘적격’ 채택…李정부 첫 통과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보고서 ‘적격’ 채택…李정부 첫 통과

      국회 정보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으로 채택했다.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대내외의 불안정한 여건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여야가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일 내에 합의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 2025-06-23
    •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256명으로 늘었다…사례 3건 늘어 7건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256명으로 늘었다…사례 3건 늘어 7건

      최근 급식에 제공된 풀무원 빵을 섭취하고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경기 용인과 전남 나주, 경남 창원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기존 4건에 더해 3건이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경기 …

      • 2025-06-23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 참가… “폭넓은 사회공헌 지속”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 참가… “폭넓은 사회공헌 지속”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의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에 참여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는 아프리카 아이들…

      • 2025-06-23
    • 중국 “젠-15, 외국 전투기 격퇴 위해 출격”…무력 과시 해석

      중국 “젠-15, 외국 전투기 격퇴 위해 출격”…무력 과시 해석

      중국 관영 매체가 랴오닝호 항공모함 전단이 최근 서태평양 해역에서 실전 훈련을 진행하던 중, 함재기 젠(J)-15가 외국 군용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중국의 무력 과시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22일 중국중앙(CC)TV는 “최근 랴오닝호 전단이 서태…

      • 2025-06-23
    • 사직 전공의 복귀 목소리 커지는데…박단 “아직 때 아냐”

      사직 전공의 복귀 목소리 커지는데…박단 “아직 때 아냐”

      수련·의학교육 현장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에 보낸 공지 글을 통해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다”면서…

      • 2025-06-23
    • 관광용 열기구에 불길…못 뛰어내린 8명 숨졌다

      관광용 열기구에 불길…못 뛰어내린 8명 숨졌다

      브라질 남부 프라이아 그란지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로 8명이 사망했다. 바구니 내부 화재로 일부 승객은 미처 탈출하지 못했고, 열기구는 다시 상승하다 추락했다. 당국은 안전 규정 위반 여부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2025-06-23
    • “연예인 2000명 알아”…이승기, 데뷔 21년차 인맥왕

      “연예인 2000명 알아”…이승기, 데뷔 21년차 인맥왕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21년차 소회를 전했다.이승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범수’에 게스트로 출연해 “세월을 실감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웬만해서 (연예인) 다 아는 분일 때”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그 분 정말 섭외하고 싶은데 혹시 아세요?’라고 물어볼 때가 있다.…

      • 2025-06-23
    • 60세 이상 평균 실질임금, 男 226만원 女 133만원

      60세 이상 평균 실질임금, 男 226만원 女 133만원

      서울 은평구에 사는 김은주(62) 씨는 평일 오후 4~7시에 6세 남자 아이 돌보미로 활동 중이다. 김 씨는 “월 80만 원 정도를 받고 1년 넘게 근무 중”이라며 “더 벌고 싶지만 나이가 많고 기술이 없어 돈을 많이 주는 일자리를 얻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

      • 2025-06-23
    • 한국 유학생의 이스라엘 탈출기 “미사일 경보 하루에 100번”

      한국 유학생의 이스라엘 탈출기 “미사일 경보 하루에 100번”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현지에 거주 중인 교민과 유학생들의 피란 행렬이 이어졌다. 한 유학생이 자신의 탈출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스라엘 히브리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A 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 2025-06-23
    •  2025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주택매수청구권’ 집중 조명

      2025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주택매수청구권’ 집중 조명

      미분양 해소와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주택금융 모델로 ‘주택매수청구권’이 학계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주택매수청구권은 ‘가계 자산 유동화’라는 새로운 개념과 결합해 주택시장…

      • 2025-06-23
    • 경찰국 폐지 공식화한 경찰…“보복성 인사 회복 검토”

      경찰국 폐지 공식화한 경찰…“보복성 인사 회복 검토”

      경찰이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중립성 논란을 빚으며 신설된 경찰국 폐지를 사실상 공식화했다.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에 행정안전부 장관을 보좌하는 기능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말씀드렸다”며 …

      • 2025-06-23
    • 충성파 국방장관, 신중파 합참의장 나란히…트럼프의 쇼맨십?

      충성파 국방장관, 신중파 합참의장 나란히…트럼프의 쇼맨십?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한 다음 날인 22일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이 쏠렸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한밤의 망치)’로 이름 붙여진 대(對)이란 공습 작전에 대한 브리핑에 나선 것. CNN방…

      • 2025-06-23
    • 고령 운전자 의식한 日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한다

      고령 운전자 의식한 日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한다

      일본 정부가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도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하는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17일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보안 기준을 개정해 신형 승용차에 운전자…

      • 2025-06-23
    • 64년만의 민간 국방장관 안규백, 민노총위원장 출신 고용 김영훈

      64년만의 민간 국방장관 안규백, 민노총위원장 출신 고용 김영훈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조현 주유엔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를 지명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역임했던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가 발탁됐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

      • 2025-06-23
    • 장마 물러가고 무더위…온열질환 250명 넘어서, 서울 1명 사망

      장마 물러가고 무더위…온열질환 250명 넘어서, 서울 1명 사망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올해 온열질환자가 250명을 넘어섰고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 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전망이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254명 발…

      • 2025-06-23
    • 신안 해상서 여객선 고장, 목포해경 급파 승선원 87명 구조

      신안 해상서 여객선 고장, 목포해경 급파 승선원 87명 구조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 해상의 고장난 여객선에서 승선원 80여 명을 무사히 구조했다.2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1분께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 해상에서 승선원 87명이 탄 여객선 A호(4720t)가 고장나 비상 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승선원들을 대…

      • 2025-06-23
    • ‘생후 6일’ 아이 굶겨 숨지게 한 친모 “고의 없었다” 주장

      ‘생후 6일’ 아이 굶겨 숨지게 한 친모 “고의 없었다” 주장

      지난 2015년 생후 6일 된 아이에게 밥을 주지 않고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첫 공판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2부(김병주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여)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 공소사실…

      • 2025-06-23
    • ‘직원 폭행’ 안주찬 구미시의원 출석정지 30일…의원직 유지

      ‘직원 폭행’ 안주찬 구미시의원 출석정지 30일…의원직 유지

      지역구 행사에서 축사하지 못했다고 공무원을 폭행해 시의회 윤리특위에서 ‘제명’ 의결을 받은 안주찬 구미시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출석정지 30일’로 의결됐다. 이로써 안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시의회는 23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안 의원 징계의 건을 상…

      •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