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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노동계, LA 시위 계기 반 트럼프 돌아서나

      美 노동계, LA 시위 계기 반 트럼프 돌아서나

      미 로스앤젤레스의 이민 단속 반대 시위를 노동조합이 주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해 미묘한 입장을 보여 온 노동계가 정면으로 맞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시위는 캘리포니아 주 최대 노조인 서비스노동자국제노동…

      • 2025-06-10
    • 무더위 계속된다…내일 서울 한낮 29도-모레 30도까지 올라

      무더위 계속된다…내일 서울 한낮 29도-모레 30도까지 올라

      11일과 12일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0일 “당분간 낮 기온이 내륙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밝혔다. 11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13…

      • 2025-06-10
    • 美 불법체류 중국인, 北에 탄약 등 수출 혐의 인정…최대 20년 형 가능

      미국에 불법 거주하는 중국인 남성이 북한에 무기 수출 혐의를 인정해 20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10일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원성화씨(42)는 수출 통제 위반 혐의로 20년 징역형, 외국 정부의 불법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10년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을 …

      • 2025-06-10
    • 전봇대 들이받은 사고, 알고 보니 ‘교통사고 위장 살인’

      전봇대 들이받은 사고, 알고 보니 ‘교통사고 위장 살인’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이를 사고로 위장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7분께 군산시 옥서면의 한 도로에서 지인인 B(50대)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25-06-10
    • 멸종위기 구상나무 ‘유전체’ 분석 나선다

      멸종위기 구상나무 ‘유전체’ 분석 나선다

      신생대부터 현재까지 수백만 년 동안 제주에 터를 잡은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서도 제주도와 지리산 등지에만 자라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고사목조차도 그 자태가 아름다워 ‘살아 100년, 죽어 100년’이라는 이름도 얻었다.구상나무가 세계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17년 10월 31일…

      • 2025-06-10
    • 민주 법안처리 속도조절…“형소법 개정 등 새 지도부로 넘길 것”

      민주 법안처리 속도조절…“형소법 개정 등 새 지도부로 넘길 것”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열려던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당선시 모든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의 법안 처리도 밀리게 됐다.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당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

      • 2025-06-10
    • 전북 무주에 동부권 첫 공립요양병원 문 열어

      전북 무주에 동부권 첫 공립요양병원 문 열어

      전북 무주군은 도내 동부권의 첫 공립요양병원인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무주읍 당산리에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무주군립요양병원은 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5년에 걸쳐 추진됐다. 241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5129㎡) 규모로 만들어졌다. 일반병…

      • 2025-06-10
    • 백혜련 의원 얼굴에 날계란 투척…30대·60대 남성 검찰 송치

      백혜련 의원 얼굴에 날계란 투척…30대·60대 남성 검찰 송치

      지난 3월 헌법재판소 앞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3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종로경찰서는 1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와 60대 남성 B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 2025-06-10
    • 美국무부, 법원 제동에 하버드 유학생 비자 작업 재개

      미국 국무부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하버드대학교 유학생과 교환 방문자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라고 해외 주재 미국 대사관·영사관에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6일 발송한 외교 전문에서 이번 지침은 “법원의 임시 조치에 따른…

      • 2025-06-10
    • 탑차 개조해 대게·킹크랩 32억원어치 빼돌린 일당 검거…7명 구속

      탑차 개조해 대게·킹크랩 32억원어치 빼돌린 일당 검거…7명 구속

      탑차를 개조해 강원 동해항과 속초항에 하역된 30억 원대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빼돌린 일당이 검거됐다.강원 동해경찰서는 특수절도와 관세법 위반 혐의로 40대 A 씨 등 18명을 검거해 이 중 7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수입 대게를 빼돌려 판매 수익금…

      • 2025-06-10
    • ‘결혼지옥’ 부르는 4가지 원인…2위는 가족문제, 1위는?

      ‘결혼지옥’ 부르는 4가지 원인…2위는 가족문제, 1위는?

      부부싸움을 하는 가장 큰 원인은 ‘말투와 태도’라는 설문조사가 공개됐다.9일(현지시간) 미국의 CNBC에 따르면 최근 관계학 전문 심리학자 마크 트래버스 박사는 온라인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를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와 자신의 연구를 인용해 ‘부부가 가장 자주 갈등을 겪는…

      • 2025-06-10
    • “쇠구슬 굴려 이산화탄소→천연가스”…UNIST, 메탄 생산 신기술 개발

      “쇠구슬 굴려 이산화탄소→천연가스”…UNIST, 메탄 생산 신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백종범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임한권 탄소중립대학원 교수팀이 65도에서 높은 효율로 이산화탄소(CO2)를 메탄(CH4)으로 바꿀 수 있는 기계화학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온 공정보다 훨씬 간단하고 에너지 소비도 낮아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 2025-06-10
    • 농어촌공사, 기후변화 대응 ‘농업시설 설계시스템’ 민간 개방

      농어촌공사, 기후변화 대응 ‘농업시설 설계시스템’ 민간 개방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한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수리·수문 설계시스템(K-HAS CS)’을 개발, 지난 2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에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K-HAS CS는 기존 수리·수문 설계시스템(K-HAS)에 기후변화 요소를 추가한 …

      • 2025-06-10
    • 강남 집값 뛰자 “경매로 내 집 사자”…감정가 5억 더 써도 이득

      강남 집값 뛰자 “경매로 내 집 사자”…감정가 5억 더 써도 이득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지역의 매도 호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경매 시장을 눈여겨보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다.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바로 앞에 위치한 주상복합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 전…

      • 2025-06-10
    • 작년 일반고 자퇴생 1.8만명…“내신 5등급제 이후 더 늘 것”

      작년 일반고 자퇴생 1.8만명…“내신 5등급제 이후 더 늘 것”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1만 8000명이 넘는 일반고 고등학생이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2384개 고등학교의 202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일반고 학업 중단 학생은 1만 8498명이었다. 2020년 이후 최고…

      • 2025-06-10
    • 사천 농협서 7억원대 횡령…관련 직원 숨진채 발견

      사천 농협서 7억원대 횡령…관련 직원 숨진채 발견

      경남 사천의 한 농협에서 수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관련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농협 측은 최근 내부 전산 점검 과정에서 농약 거래 내역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농협 측은 해당 업무를 맡았던 직원 A 씨에게 관련 자료 제출과 소명을…

      • 2025-06-10
    • 순천만국가정원, 쉼과 치유를 주며 꾸준한 인기

      순천만국가정원, 쉼과 치유를 주며 꾸준한 인기

      순천만국가정원이 13년 동안 관람객들에게 쉼과 치유를 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전남 순천시는 1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160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208만7000명이라고 10일 밝혔다.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시 풍덕·오천동 일대 92만㎡ 부지에 조성돼 …

      • 2025-06-10
    • 애플 WWDC25, 신제품 등 ‘킬포’ 없었다…AI 기능 추가도 ‘글쎄’

      애플 WWDC25, 신제품 등 ‘킬포’ 없었다…AI 기능 추가도 ‘글쎄’

      공간컴퓨터 ‘비전 프로’,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신규 디자인 ‘리퀴드 글래스’.최근 3년 간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된 신규 제품·서비스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들이다. 2023년에는 최초의 공간컴퓨터인 비전 프로를 선보였고, 작년에는 AI 시스…

      • 2025-06-10
    • MLB 유망주 1위, 트리플A서 151m 초대형 만루포 치고 빅리그 데뷔

      MLB 유망주 1위, 트리플A서 151m 초대형 만루포 치고 빅리그 데뷔

      메이저리그(MLB) 유망주 전체 1위인 외야수 로만 앤서니가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를 앞두고 앤서니를 26인 현역 로스터에 등록했다. 등번호 48번을 받은 앤…

      •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