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 번호판 달고 무등록·무보험 오토바이 몬 퀵 배달원 검거
주운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고 무등록·무보험으로 퀵서비스 배달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진주경찰서는 이륜차 번호판을 불법 사용한 퀵서비스 배달원 A 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타인의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습득한 후 자신의 무등록·무보험 이륜차에 불법 부착해 진주 시…
- 2025-04-17
주운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고 무등록·무보험으로 퀵서비스 배달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진주경찰서는 이륜차 번호판을 불법 사용한 퀵서비스 배달원 A 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타인의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습득한 후 자신의 무등록·무보험 이륜차에 불법 부착해 진주 시…
자신의 일가족 3대를 살해한 5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7일 오후 2시 30분쯤 수원지법에서 열린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수원지법으로 호송할 예정이다.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타임지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의 ‘개척자’ 부문에 로제의 이름을 올렸다.선정 배경과 관련해 배우 릴리 콜린스는 “로제는 정말 역동적인 공연자이자 작곡가이…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자신을 기소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의 부동산 거래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트럼프가 주요 정적에 대해 공식 수사에 착수한 첫 사례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제임스 장관은 지난 2022년 트럼프가 자산 가치를 수십억 달…
인천 영종과 청라국제도시가 K 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지역을 ‘영상문화 복합클러스터, K 콘 랜드(CON LAND)’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K 콘 랜드는 정부의 ‘K 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따른 새로운 정책이다. 국…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첫날인 지난 16일 하루 동안 8만 56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4502명이다.‘…
아스널(잉글랜드)이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1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아스널은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미국 최대의 경제규모를 가진 주(州)인 캘리포니아주의 개빈 뉴섬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를 고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대통령이 세계의 미 무역 대상국들을 향해 전면적인 “불법 관세”를 부과한 때문이라고 밝혔다.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적인 관세 부과로 캘…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미 정부효율화부(DOGE) 소속 인원들이 미국 정부가 판매할 ‘골드 카드’ 특별이민 비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월 골드 비자를 500만 달러(약 71억 원)에 판매하겠다고…
전일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에 중국에 인공지능(AI) 전용칩을 수출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함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하는 등 월가의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인텔도 AI 관련 칩을 중국에 수출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로이…
북한은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실시된 데 대해 ‘강력한 힘을 통한 억제’를 거론하며 반발했다.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해당 연합공중훈련과 관련해 “미국은 거듭되는 과시성 군사행동으로 우리에 …
한국은행의 4월 통화정책방향회의가 17일 열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에 외환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금융통화위원회는 일단 기준금리를 움직이지 않고 인하 여력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에 따르면 다수의 시장 전문가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폐경기엔 여성호르몬 변화로 전신 건강뿐 아니라 ‘입 안’도 달라진다.에스트로겐이 줄면 잇몸 혈류는 감소하고, 치아를 감싸는 뼈도 약해진다. 그러면 혀 통증부터 잇몸 출혈, 치아 흔들림까지 다양한 구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미국 건강·의료 전문 매체 Healthline에 따르면, 폐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 등의 조치를 취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S&P 500 지수는 2% 이상 하락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16일(현지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
국제 금값이 16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300달러를 돌파했다. 달러 약세와 관세 불확실성 및 미·중 무역 긴장,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CNBC 등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온스 당 3327.78달러로 3.1% …
목요일인 17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출근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수도권과 강원도는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늦은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
영국의 30대 여성이 간부전 증상이 나타난 지 3일 만에 사망했다.10일 영국 ‘더 선(The Sun)’에 따르면, 건강하던 케리 조앤 윌킨스(35)는 세 가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그는 안면홍조, 얼룩덜룩한 피부, 구토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6시간을 기다린 뒤에야 …
기아 EV3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WCOTY)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WCOTY를 포함해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휩쓸었다.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월드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16일(현지 시간) 이란의 자체 핵무기 개발 능력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그로시 사무총장은 프랑스 일간 르몽드 인터뷰에서 “이란은 핵무기 하나가 아닌 여러 개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물질을 보여하고 있다”며 “아직 핵무기를 개발하진 않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효력이 정지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전례 없는 재판관 지명에 대한 위헌 여부를 헌재가 판단할 때까지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말라는 취지다. 헌재는 김정환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