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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노상원에 ‘NLL인근 北 공격 유도’ 수첩 내용 추궁

      특검, 노상원에 ‘NLL인근 北 공격 유도’ 수첩 내용 추궁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사진)을 이틀 연속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노 전 사령관의 이른바 ‘노상원 수첩’의 내용이 실제 계엄 검토·지휘 라인과 연관이 있는지, ‘북풍 공작’으로 계엄의 명분을 만들려고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24일 법조…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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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오늘 재소환… 건진도 구속후 첫 조사

      김건희 오늘 재소환… 건진도 구속후 첫 조사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65)가 25일 나란히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는다. 두 사람은 모두 건강 문제를 이유로 직전 소환에는 응하지 않았다. 김 여사가 앞선 세 차례 소환 조사에서 진술 대부분을 거부한 가운데, 특검은 전 씨 등 신병을 확보한 ‘…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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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정부 첫 본예산, 8∼9% 늘려 내년 730조… 역대최대 될듯

      李정부 첫 본예산, 8∼9% 늘려 내년 730조… 역대최대 될듯

      이재명 정부의 첫 본예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00조 원을 넘겨 73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긴축 재정을 강조했던 전임 윤석열 정부와 달리 확장 재정의 의지가 분명한 만큼 예산 증가요율을 기존 2∼3% 수준에서 8∼9% 안팎으로 올릴 전망이다. 연구개발(R&D), 인공지능…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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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운세/8월 25일]

      [오늘의 운세/8월 25일]

      ● 쥐36년 무모하면 손실 있으니 침착한 처신 요.48년 건강 조심하고 구설수 있으니 매사 신중을. 60년 정성으로 소원 빌며 노력해야 성취할 수.72년 학문 창작하는 일은 명예 보장되는 운. 84년 구두 약속 믿지 말고 문서로 하라.96년 나뿐 운이니 자중하며 좋은 때 기다려라.● …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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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3대특검’ 수사 범위-인력-기간 확대… 이르면 이번주 처리”

      與 “‘3대특검’ 수사 범위-인력-기간 확대… 이르면 이번주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3대 특검’의 수사 범위와 인력을 확대하고 활동 기간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강한 투쟁이 필요하다”고 반발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4일 의원총회를…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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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고깃집 된장찌개 논란에 “돼지 눈엔 돼지만”

      조국, 고깃집 된장찌개 논란에 “돼지 눈엔 돼지만”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출소 9일 만에 고향인 부산을 찾아 “정치 영역에서 좌완 투수를 해서 훌륭한 우완분들과 함께 극우 정당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24일 오전 지난해 창당 선언을 했던 부산 민주공원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가…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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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번홀 10m 끝내기 이글… 김민솔은 주먹 불끈 쥐었다

      18번홀 10m 끝내기 이글… 김민솔은 주먹 불끈 쥐었다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4라운드 18번홀(파5). 투온에 성공한 김민솔(19)은 11.8야드(약 10.8m)를 남기고 퍼터로 친 공이 홀컵 왼쪽 방향으로 구르다가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경사를 타고 …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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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의 날’에 프로야구 2년 연속 1000만 관중

      ‘야구의 날’에 프로야구 2년 연속 1000만 관중

      한국프로야구가 ‘야구의 날’인 23일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전국 5개 구장에는 총 10만1317명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은 1008만8590명이 됐다. 587경기 만의 1000만 관중으로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다.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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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물벼락… 전국에 폭염특보

      시원한 물벼락… 전국에 폭염특보

      24일 대전 대덕구 오정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5일 경북 경주와 구미, 김천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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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탁 칼럼’ 송희영 前주필, 파기환송심서 유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에 우호적인 칼럼을 써주는 대가로 거액의 유럽 여행을 다녀온 혐의를 받는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주필에게 21일 징…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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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인천서 중소 건설현장 하루에 3명 또 추락사

      울산-인천서 중소 건설현장 하루에 3명 또 추락사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전국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반복되면서 정부 대책이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21분경 울산 울주군 삼남읍…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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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신혜식 폰서 ‘尹구속 판사 타격’ 메시지 확보

      특검, 신혜식 폰서 ‘尹구속 판사 타격’ 메시지 확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두고 ‘타격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나눈 기록을 특검이 보수 유튜버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확보했다. 특검은 이 메시지의 발신자와, 올 1월 윤 전 대통령 구속 직후 벌어진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 24일 법조…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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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대생 난자 600만원에 삽니다” 女 2명 유죄판결

      “여대생 난자 600만원에 삽니다” 女 2명 유죄판결

      여대생들에게 수백만 원을 주겠다며 난자 판매를 제안한 여성 2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생명윤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와 30대 B 씨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 11월 난자…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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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된 강원래 “K팝 연습생 문제점 파고들어”

      박사된 강원래 “K팝 연습생 문제점 파고들어”

      “가요계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 그게 K팝 선배 가수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룹 ‘클론’으로 활동하며 1세대 한류스타로 인기를 누렸던 강원래 씨(56)가 교육학 박사가 됐다. 강 씨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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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다리 두고 “영종대교” “청라대교” 싸움

      같은 다리 두고 “영종대교” “청라대교” 싸움

      ‘영종하늘대교’ vs ‘청라대교’. 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 등재를 노리는 인천의 새 교량 이름을 두고 기초자치단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가 중구, 서구 등 두 지자체가 낸 명칭을 절충해 ‘청라하늘대교’라는 대안을 내놨지만, 양측 모두 반발하면서 재심의가…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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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 이용부모 25% “야간에 급히 아이 맡길 곳 없어”

      돌봄 이용부모 25% “야간에 급히 아이 맡길 곳 없어”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4명 중 1명은 야간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의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오후 8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5.1%는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상…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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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용석 前노동부 장관 별세

      방용석 前노동부 장관 별세

      15대 국회의원과 19대 노동부 장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을 지낸 방용석 전 의원(사진)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유족은 부인 명인숙 씨와 자녀 성일 성진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857-0444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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